[조이뉴스24 김동현기자]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에서 SK 와이번스의 메릴 켈리와 NC 다이노스의 제프 맨쉽이 맞붙는다.
KBO는 4일 SK의 켈리와 NC의 맨쉽이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 선발투수로 출격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SK와 NC는 5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준플레이오프 진출을 놓고 다툰다.
켈리는 올 시즌 30경기 선발 등판해 16승 7패 평균자책점 3.60을 기록했다. NC를 상대로는 1경기에 등판해 1승을 따냈다. 6이닝동안 6피안타 1피홈런 1볼넷 4탈삼진 2실점의 좋은 기록이었다.
NC가 내세우는 맨쉽은 올해 21경기서 12승 4패 평균자책점 3.67을 기록했다. SK를 상대로 마찬가지로 호투했다. 1경기에 나서 1승을 거뒀는데 6이닝동안 5피안타 1피홈런 2볼넷 1몸에 맞는 공 6탈삼진 3실점(2자책)의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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