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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결혼 1년만에 임신 "초기라 조심스럽다"


12일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 맡아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배우 김하늘이 2세 소식을 전했다. 지난해 3월 결혼한 김하늘이 결혼 1년반 만에 임신 사실을 알린 것.

10일 김하늘 소속사 SM C&C 관계자는 "김하늘이 임신한 게 맞다. 현재 임신 초기인 만큼, 조심스러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김하늘의 출산예정일은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았지만 내년 초께 출산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하늘은 2016년 3월 한 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김하늘은 결혼 후 드라마 '공항가는 길'과 영화 '여교사' 등에 출연했으며, 특별출연한 영화 '신과 함께' 개봉을 앞두고 있다. 12일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를 예정하고 있으며, 현재 차기작을 결정하지 않은채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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