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성필기자] 2017~2018 프로농구 타이틀 스폰서로 KGC인삼공사가 결정됐다. 프로농구 출범 이후 처음이다.
한국프로농구연맹(KBL)과 KGC인삼공사는 11일 오전 서울 양재동 더케이(THE-K) 호텔에서 타이틀 스폰서 조인식을 체결했다.
리그 출범 후 첫 타이틀 스폰서를 맡게 되는 KGC인삼공사는 대회 공식 명칭을 포함해 KBL 10개 구단 경기장 내 광고 권한과 기타 인쇄물, 제작물 등에 한국인삼공사 브랜드를 게재하는 권리를 갖는다.
올 시즌 프로농구 공식 대회명은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다. KBL과 KGC인삼공사는 국내 프로농구 발전과 흥행을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공동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KGC는 안양 KGC인삼공사 프로농구단 운영, 2017 홍이장군배 유소년클럽 농구대회, 2017 정관장 동아시아 챔피언스컵 대회 후원 활동 등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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