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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2018 신인 선수 계약 마무리


1차지명 성시현 포함 2차 지명 10명 등 11명 입단 완료

[조이뉴스24 김동현기자] 한화 이글스가 2018 입단 예정인 신인 선수와 계약을 마쳤다. 한화 구단은 2018 신인 선수 11명 전원과 계약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한화는 1차 지명선수인 성시현(투수·천안북일고)과는 지난 10일 계약했다. 또한 지난달 25일 열린 한국야구위원회(KBO) 2차 신인 지명회의를 통해 2차 지명된 선수 10명과도 같은날 계약을 마무리했다.

2차 1라운드 지명자인 이승관(투수·야탑고)과는 계약금 1억 5천만원에 입단 합의했다. 성시헌도 계약금 1억2천만원을 받는다. 2차 2라운드 지명자 박주홍(투수·광주일고)도 1억원에 입단 합의했다.

한편 한화 구단 측은 "올해 신인 드래프트에서는 투수는 물론 포수·내야수·외야수 등 전 포지션에 걸쳐 우수한 선수들을 고루 지명했다"며 "구단이 목표로 삼고 있는 육성 강화 기조에 맞춰 신인 선수들의 기량 향상에 아낌없는 지원을 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조이뉴스24 김동현기자 migg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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