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팝스타6' 출신의 마은진이 양현석과 재회한다.
소속사 코리델엔터테인먼트는 13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오랜 공백 기간을 끝내고 컴백을 준비하던 중 '믹스나인'의 출연 제의를 받았다. 멤버 개개인의 실력과 재능을 집중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기회라 판단돼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마은진은 걸그룹 플레이백 멤버다. 마은진 뿐만 아니라 멤버들 모두 '믹스나인'에 출연한다. 마은진은 'K팝스타6' 심사위원이어던 양현석과 또 한 번 인연을 맺게 됐다.
지난 2015년 6월 디지털 싱글 앨범 '블레이백(Playback)'을 발매한 바 있으며 그 해 9월 에릭남과 듀엣 '없을까'를 불렀다. 이후 마은진이 합류해 5인조로 개편한 플레이백은 이번 '믹스나인' 출연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시동을 걸 예정이다.
플레이백이 출연하게 된 '믹스나인'은 '프로듀스101'과 '쇼미더머니' 등을 연출한 CJ E&M 출신 한동철 PD가 YG엔터테인먼트 이적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예능으로 양현석 대표가 60여개 기획사를 직접 찾아가 새로운 스타를 발굴하는 리얼리티 컴피티션 프로그램이다.
코리델엔터테인먼트는 "플레이백 멤버들이 그동안 준비한 실력들을 발휘할 좋은 기회라 생각한다.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 중이니 기대바라며 방송 활동과 함께 10월 중 앨범 발매를 목표로 준비 중에 있으니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JTBC '믹스나인'은 오는 10월 29일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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