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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신애, '올슉업'으로 뮤지컬 데뷔…행보 주목


부산국제영화제 파격 드레스 화제 후 뮤지컬 승선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배우 서신애가 '올슉업'으로 뮤지컬 무대에 데뷔한다.

14일 뮤지컬 '올슉업' 측은 "서신애가 이번 뮤지컬에서 운명적인 사랑을 꿈꾸는 소녀 로레인으로 출연한다"고 알렸다.

서신애는 앞서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 무대에 서서 파격적인 드레스와 성숙미 넘치는 모습으로 이목을 끌었던 바.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온 서신애의 본격적인 뮤지컬데뷔 소식이 알려지면서 기대와 동시에 다재다능한 그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 시대의 아이콘 엘비스 프레슬리의 명곡들로 채워진 주크박스 뮤지컬 '올슉업'은 그가 데뷔 전 이름 모를 한 마을에 들어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소울풀한 블루스와 경쾌한 리듬이 만나 탄생한 엘비스 프레슬리의 곡들은 드라마를 더욱 풍성하게 하는 것은 물론 유쾌함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올슉업'은 손호영, 휘성, 박정아, 허영생, 제이민, 정대현(B.A.P), 진호(펜타곤) 등이 출연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는 11월 24일부터 2018년 2월 11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94회 공연을 펼친다.

개막에 앞서 오는 20일 오후 2시에 티켓 오픈이 진행되며, 인터파크와 예스24, 하나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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