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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효린, 첫 피아노 연주 앨범 ‘클래식 피아노 명곡 모음 베스트’ 발매


오늘(19일) 정오 발매 후 음반 활동 시작

[조이뉴스24 박재덕기자] 유명 피아니스트 윤효린이 첫 피아노 연주 앨범 '클래식 피아노 명곡 모음 베스트'를 발매했다.

오늘(19일) 정오, 윤효린은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피아노 연주 앨범 ‘클래식 피아노 명곡 모음 베스트’를 공개하고 활발한 음반 활동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윤효린의 첫 연주 앨범 ‘클래식 피아노 명곡 모음 베스트’는 피아니스트 윤효린이 직접 선정한 클래식 명곡을 본인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연주한 앨범으로 타이틀곡 ‘드뷔시: 달빛’을 비롯해 ‘포레: 마르세유 콩쿨곡 사라방드’, ‘쇼팽: 쇼팽의 즉흥 환상곡 Op.66’ 등 총 10곡이 수록됐다. 섬세하면서도 따뜻한 연주로 듣는 이에게 편안한 쉼과 잔잔한 평온을 선사한다.

윤효린은 고전과 현대를 아우르는 폭넓은 음악 영역에서 섬세하고 깊이 있는 연주로 주목받고 있는 피아니스트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을 졸업한 후, 독일로 건너가 Hochschule für Künste Bremen KAZ를 최고학점으로 졸업했으며, Konzert Examen(최고연주자과정)을 만장일치 최고학점으로 졸업한 국내 최정상급 연주자다.

특히 스페인, 이탈리아 등 뮤직 페스티벌 우수 연주자로 선정된 바 있는 윤효린은 Karl-Hienz Schütz(빈 아카데미 교수), Stepané Réty(드레스덴 교수), Günther Voglmayer(빈필하모니 플루트 수석), Philipe Bernold(리옹 교수)와 실내악 연주 무대를 가졌다.

귀국 후에는 예술의전당 독주회와 '광주 국제음악제' 실내악 초청연주, 부안 국제음악제 피아니스트 Christian Kassens 초청 듀오 협연, Alba Musicfestival' 초청 리사이틀(이탈리아), 코리안 심포니와 협연, Monte negro, Servia Music Festival 초청 리사이틀 및 'Ensemble Allegro' 상하이 국제 윈드 음악제 초청 연주 등 국내외에서 음악적 입지를 다진 바 있다.

조이뉴스24 박재덕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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