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런닝맨' 이광수가 여성 댄서로 완벽 변신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이 직접 짠 워너비 하루 휴가 계획으로 가을 휴가 레이스가 펼쳐졌다. 휴가 레이스는 고구마 캐기, 왁싱, 스윙댄스, 라면뷔페, 낚시로 선정됐다.
먼저 고구마밭이 휴가지로 결정됐다. 이후 찬스권으로 분신권이 뽑혀, 멤버들은 낚시팀과 스윙댄스팀으로 나뉘었다.
낚시팀은 유재석-김종국-전소민-지석진, 스윙댄스팀은 하하-양세찬-이광수-송지효가 됐다. 이광수와 송지효는 스윙댄스팀의 여성 댄서 역할을 맡았다.
초반, 이광수는 '광자'로 불리며 여성 댄서 역할을 어색해 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한 번만 봐주세요"라고 안무 선생님에게 말하며 배우는 데 열의를 보였다.
또 안무 선생님이 송지효-양세찬 커플에 관심을 보이자 이광수는 "저 자신 있습니다. 열심히 했습니다"라고 외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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