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에픽하이와 아이유의 꿀조합이 통했다. 에픽하이가 3년 만에 발표한 신곡 '연애소설'이 7개 음원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24일 오전 8시 기준 에픽하이의 새 앨범 'WE'VE DONE SOMETHING WONDERFUL'의 타이틀곡 '연애소설'은 멜론과 지니, 벅스, 엠넷, 올레, 소리바다, 몽키3 등 총 7개 음원사이트 실시간차트 1위에 올랐다.
'연애소설'은 지난 23일 오후 6시 발표 이후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에서 5시간 연속 '지붕킥'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앨범 수록곡 '빈차'(feat. 오혁)와 '노땡큐' '상실의 순기능' 등도 상위권에 오르며 '줄세우기'에 성공했다.
타블로는 음원차트 올킬 후 자신의 SNS에 "감사합니다"라며 팬들에 고마움을 전했다.
에픽하이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연애소설'은 이별 후 지우고 싶은 기억들을 '소중한 명장면'이라고 이야기하며, 잊지 못하는 추억 때문에 마음 아파하는 리스너들의 공감을 일으키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더블 타이틀곡 '빈차'는 이루지 못한 꿈 때문에 가슴 아파하는 리스너들을 위로하는 곡. 오혁의 피처링에 힘입어 '빈 차'도 '연애소설'과 함께 쌍끌이 흥행 중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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