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故 김주혁의 소속사 나무엑터스가 장례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31일 오후 나무엑터스는 "10월30일 월요일 오후, 나무엑터스의 소중한 배우 김주혁이 갑작스럽게 유명을 달리했다"라며 "사고, 사망원인을 명확히 확인하기 위해 부검을 의뢰했고 빈소는 오늘(31일) 오후 3시부터 서울 아산병원에 마련된다"고 밝혔다.
이어 "발인은 11월2일 오전에 진행하며 장지는 충남 서산시 대산읍 대로리에 위치한 가족 납골묘"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소속사는 "나무엑터스는 고인의 따뜻하고 올곧은 인품과 열정을 영원히 기억할 것입니다. 부디 세상을 떠난 고인과 깊은 슬픔에 잠긴 유족들을 헤아려 주시고 생전 아름다운 행보를 걸어온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십시오"라고 요청했다.
한편, 故김주혁은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부근에서 차량 전복사고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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