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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라더', 개봉 첫날 '토르3' 꺾고 1위 등극


같은 날 개봉한 '침묵', 3위로 출발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영화 '부라더'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3일 오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2일 '부라더'는 일일관객수 10만944명, 누적관객수 12만5천886명을 기록했다.

'부라더'는 뼈대 있는 가문의 진상 형제, 석봉(마동석 분)와 주봉(이동휘 분)이 멘탈까지 묘한 여인 오로라(이하늬 분)를 만나 100년 동안 봉인된 비밀을 밝히는 코미디 영화다.

지난 10월 25일 개봉 이후 1위를 기록한 '토르: 라그나로크'(이하 토르3, 감독 타이카 와이티티, 배급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는 2위로 밀려났다. 영화는 일일관객수 9만9천573명, 누적관객수 273만7천174명을 동원했다.

같은 날 개봉한 '침묵'은 3위를 차지했다. 영화는 일일관객수 5만7천510명, 누적관객수 6만3천842명이다.

'침묵'은 약혼녀가 살해당하고 그 용의자로 자신의 딸이 지목되자, 딸을 무죄로 만들기 위해 자신만의 방식으로 사건을 쫓는 남자 임태산(최민식 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한편, 박스오피스 4위는 '범죄도시'로 일일관객수 4만5천285명, 누적관객수 610만2천452명이다. '직쏘'는 일일관객수 1만7천581명, 누적관객수 1만8천253명으로 5위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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