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배우 이시언이 '아는 형님'에서 강호동에게 '바람 빠진 고창석'이라는 새 별명을 선물 받았다.
11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연출 최창수)에는 모델 한혜진과 배우 이시언이 출연한다. MBC 인기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의 두 패널이 함께 등장해 시청자들의 반가움을 자아낼 전망이다.
한혜진은 톱모델답게 등장부터 형님들을 압도하는 독특한 패션 아이템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반해 이시언은 "여기 연예인들이 많이 앉아 있다"며 긴장한 모습으로 나타나 웃음을 자아냈다.
이시언은 '나를 맞혀봐' 코너에서 학창시절 굴욕담을 공개하며 형님들의 흥미를 끌었다. 이시언을 계속 관찰하던 강호동은 느닷없이 "얼굴에 오달수도 보이고, 바람 빠진 고창석 같기도 하다"고 폭탄 발언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를 부정한 이시언이 자신이 닮은 스타를 성대모사하자 짓궂은 형님들은 "그냥 바람 빠진 고창석에 가깝다"며 미소 지었다는 후문이다.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저녁 8시50분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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