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마이턴' 뮤직비디오 주인공을 차지하기 위한 126명의 치열한 전쟁이 시작된다.
회를 더할수록 숱한 화제를 낳고 있는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이 11일 5, 6회 방송에서 1차 관문을 통과한 126명의 참가자들에게 첫 번째 미션을 부여한다. 이에 참가자들은 첫 번째 부트 무대보다 한층 더 고난도의 관문과 마주하게 된다.
이번 주 방송될 부트 무대를 끝으로 총 126명의 참가자가 추려지게 된다. 이들은 1차 부트 무대를 무사히 마쳤다는 기쁨을 채 누리기도 전에 '마이턴' 뮤직비디오 주인공 선발 미션을 접하고 느낀 놀라움과 충격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특히 함께 미션을 준비할 팀을 꾸리는 방법을 전해들은 참가자들은 한동안 멘붕에 빠져 헤어 나오질 못했다는 후문.
하지만 대결에 우승한 팀은 총 5억원 상당의 제작비가 투입된 뮤직비디오의 주인공으로 '더유닛'의 첫 얼굴이 될 수 있기에 참가자들은 금세 활활 불타오르는 승부욕을 보여주며 그 기세로 안방극장까지 뜨겁게 달굴 조짐이다.
뿐만 아니라 팀 구성에 있어서도 이들은 신경전을 벌이며 현장에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한다. 또 실력 있는 멤버들과 함께 팀을 하려는 참가자들 간의 미묘한 눈치싸움이 벌어지는 등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예고하고 있어 눈 뗄 수 없는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과연 126명의 참가자들이 어떤 색깔의 팀을 완성해낼지 또 이들은 자신들의 개성을 여기에 잘 융화되도록 녹여낼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한편, 첫 번째 미션에 대처하는 참가자들의 다양한 모습은 11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되는 '더유닛'을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이날 오후 10시부터 12월 3일 오전 10시까지 온라인사이트 티몬에서 국민 유닛 투표가 이뤄진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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