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2PM 준케이(JUN. K)가 전소미와 호흡을 맞췄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18일 오후 2시 자사 각종 SNS 채널을 통해 준케이의 새 솔로앨범 '나의 20대'의 2번 트랙 '11월부터 2월까지'의 손글씨 가사 티저를 공개하고, 전소미의 피처링 참여를 깜짝 발표했다.
준케이가 솔로 컴백에 앞서 20일 오후 6시에 기습 선공개하는 신곡 '11월부터 2월까지'는 JYP 소속 전소미가 지원사격한 곡으로 훈훈한 선후배간의 새로운 조합을 예고했다. 각자 개성과 매력을 지닌 두 보컬이 어떤 분위기의 곡을 완성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준케이는 지난 17일부터 손글씨 가사 티저를 통해 새 솔로앨범 '나의 20대' 수록 트랙을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신곡 가사 일부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11월부터 2월까지' 티저는 "겨울이 끝날 때까지 감기 걸릴 걱정은 하지 마"라는 달콤하고 포근한 분위기의 가사가 눈길을 끈다.
준케이는 작년 8월 국내 첫 솔로앨범 'Mr. NO♡'를 시작으로 올해 1월 스페셜 앨범 '77-1X3-00'에 이르기까지 전곡을 작사, 작곡하는 싱어송라이터로서 꾸준히 역량을 뽐내고 있다.
신보 '나의 20대'는 준케이가 20대의 끝자락에서 펼쳐놓는 자신만의 스토리가 담긴 앨범으로 개성 넘치는 음악적 색깔을 선사할 전망이다. '나의 20대'는 27일 오후 6시 앨범 전곡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공개되고, 30일에는 오프라인 음반이 발매된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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