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나래바(BAR) 사장 박나래가 셰프로 파격 변신한다.
20일 오후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 3주년 특집에 박나래가 셰프로 파격 변신해 프로그램 최초로 냉장고 주인 요리 대결을 펼친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처치 곤란한 냉장고 속 재료들을 대한민국 최고의 셰프군단이 나서 15분 요리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자 냉장고 주인의 고민을 타파 할 푸드 카운슬러와 토크, 요리가 있는 토크쇼.
박나래는 그동안 일명 '나래BAR'를 통해 자신만의 푸드 레시피와 뛰어난 요리 실력 등 다재다능한 능력을 뽐냈던 바. 이에 그녀가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선보일 15분 요리는 무엇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촬영을 마친 박나래는 "3주년 잔칫집에 초대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너무 귀하게 대접 받고 간 느낌이라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라며 "나래바 업그레이드로 냉장고도 업그레이드해서 2년 만에 '냉장고를 부탁해'를 찾아왔는데 셰프님들이 탐나는 재료가 많다고 하셔서 기분이 좋았다. 덕분에 그 재료들로 최고의 요리를 즐기다 온 것 같다"라고 행복했던 마음을 전했다.
이어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처음 요리를 해봤는데 요리는 집에서 해야지 밖에서 하는 게 아니라는 걸 다시 한 번 느꼈다. 15분 만에 요리하시는 셰프님들 존경한다"라고 남다른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박나래가 출연하는 '냉장고를 부탁해'는 20일 오후 9시30분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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