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재덕기자] 스무살 제이니의 새로운 도전은 성공할 수 있을까.
제이니는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에 솔로로 출격했다. 한국 나이로 20살(1998년생, 만 18살)이지만 데뷔 경력으로 치면 ‘더 유닛’ 참가자들 중에서 제일 선배다.
제이니의 도전은 2008년 어린이 그룹 스위티(당시 10살)에서 시작됐다. 2010년 평균연령 14세 걸그룹 지피베이직, 2013년 힙합 걸그룹 디유닛으로 연이어 데뷔했지만 고배를 마셨다.
제이니의 도전기는 오디션으로 이어졌다. ‘오디션 중독자’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많은 서바이벌프로그램에 출연했다. KBS '내 생애 마지막 오디션‘(2013), 엠넷 힙합 서바이벌 ‘쇼미더머니5’(2016)와 ‘언프리티랩스타3’(2016)에 잇따라 도전했다.
제이니는 ‘언프리티랩스타3’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당시 육지담과의 디스 배틀에서 승리하며 주목 받았지만 우승의 여신은 제이니를 향해 웃지 않았다.
세 번의 데뷔, 세 번의 오디션. 모두 실패했지만 제이니는 포기하지 않았다. 제이니는 국민아이돌의 꿈을 위해 다시 한 번 도전에 나섰다.
한편,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은 매주 토요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되며, 12월 3일 오전 10시까지 온라인사이트 티몬에서 자신이 원하는 참가자에게 표를 행사할 수 있는 국민 유닛 투표가 진행 중이다.
조이뉴스24 /박재덕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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