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배우 설경구, 송윤아 부부가 경북 포항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위해 기부를 했다.
21일 설경구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설경구 송윤아 부부는 대한적십자사 경상북도지사에 5천만 원을 기부했다.
설경구 송윤아 부부의 성금은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설경구와 송윤아의 기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4년 유니세프를 통해 세월호 참사로 고통받는 학생과 유가족을 위한 1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한편 포항 지진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연예계 스타들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개그맨 유재석과 가수 동방신기, 비투비, 장윤정, 배우 이영애, 박신혜 등이 각 단체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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