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배우 최강희가 '추리의 여왕2'를 준비 중인 근황을 전했다.
최강희는 패션매거진 코스모폴리탄과 함께한 화보 인터뷰를 통해 안부를 알렸다. 인기리에 방영됐던 KBS 2TV 드라마 '추리의 여왕' 종영 이후 휴식기를 가졌던 최강희는 화보를 통해 오랜만에 팬들을 만난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최강희는 "쉬는 시기에 가장 하고 싶은 것은 집에 늘어져 있거나 창 밖을 내다보고, 책꽂이를 손으로 쓸고, 시간 상관없이 자는 것"이라며 행복에 대한 소박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또한 연말 계획을 묻는 질문에는 "얼마 전 '추리의 여왕 시즌 2'를 위해 배우 권상우 씨를 만났는데 상우 씨가 '시간이 왜 이렇게 빨리 가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며 "그런데 나는 올 해 정말 몇 년을 산 것만 같은 기분이다. 새해 계획을 세우며 올해를 마무리 할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최강희는 라디오 작가로 분한 JTBC 2부작 드라마 '한여름의 추억' 방영을 앞두고 있다. 내년 상반기 편성이 확정된 '추리의 여왕 시즌2'로도 팬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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