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방탄소년단이 미국 유명 토크쇼에 출연하며 '글로벌돌'의 존재감을 과시했다.
방탄소년단은 27일(현지시간) 방송된 미국 유명 토크쇼 '엘런 드제너러스 쇼(The Ellen DeGeneres Show 이하 엘렌쇼)'에 출연했다.
'엘런쇼'는 유명 방송인 '엘런 드제너러스'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트위터 팔로워수가 7,583만여 명이며, 15년째 낮 시간 방송 중 최고 시청률을 자랑하는 미국 내 유명 토크쇼다.
방탄소년단은 토크쇼 진행자인 엘런과 함께 멤버 RM이 시트콤 '프렌즈'를 통해 영어 공부를 했던 에피소드와 방탄소년단의 노래 가사에 담긴 메시지, 팬클럽 아미에 대한 의미, 처음 LA에 도착했을 때 현지의 뜨거운 반응 등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마지막으로 엘런은 방탄소년단에게 선물을 전달하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 토크쇼를 마무리했다. 10여분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분위기를 유연하게 이끌어가는 방탄소년단의 존재감이 돋보였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전 세계 50여 개국에서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기록한 ‘MIC Drop' 리믹스 버전의 무대도 처음으로 선보여 방청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12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 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방탄소년단 라이브 트릴로지 에피소드 3 윙스 투어 더 파이널((2017 BTS LIVE TRILOGY EPISODE Ⅲ THE WINGS TOUR THE FINAL)'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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