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중국 배우 유역비가 영화 '뮬란' 주인공이 됐다.
지난 29일(현지시간) 연예지 할리우드리포터는 "유역비가 디즈니 실사판 영화 '뮬란'의 주인공이 됐다"고 보도했다.
'뮬란' 캐스팅 디렉터는 역할에 맞는 자질, 영어 능통자 등을 기준으로 1천 명 가량 배우를 물색했다. 또한 뮬란 캐릭터를 위해 중국의 젊은 여배우를 찾는 데 집중했다.
'뮬란'은 디즈니 최초 동양 여전사를 다룬 애니메이션이다. 중국 여전사 화목란의 실화를 각색한 작품으로 오는 2019년 개봉 예정이다.
한편 유역비는 배우 송승헌의 연인으로 우리나라에 잘 알려졌다. 지난 2003년 '천룡팔부'로 데뷔한 후 '포비든 킹덤-전설의 마스터를 찾아서' '아웃캐스트: 절명도망' 등에 출연해 할리우드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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