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SBS 대상 커플' 신동엽과 이보영이 '2017 SBS 연기대상' MC로 호흡을 맞춘다.
신동엽과 이보영은 오는 12월 31일 열리는 '2017 SBS 연기대상' 시상식 MC를 맡는다. '시청률의 여왕'인 이보영과 화려한 입담을 자랑하는 신동엽이 MC로서 첫 호흡을 맞추게 돼 기대를 모은다.
이보영과 신동엽은 'SBS 대상 커플'이다. 이보영은 2013년 '너의 목소리가 들려'로 대상을 수상했고, 신동엽은 지난해 '미운 우리 새끼'로 데뷔 26년 만에 SBS에서 첫 대상을 거머쥐었다.
올해 역시 이보영은 드라마 '귓속말'로, 신동엽은 '미운 우리 새끼'로 각각 강력한 대상 후보로 점쳐지고 있어 이번 시상식에서의 만남이 더 주목을 받는다.
신동엽은 그동안 수많은 프로그램의 진행자로 맹활약해왔지만 'SBS 연기대상'의 MC는 데뷔 27년 만에 처음이다. 과연 그가 어떤 입담을 선보일지 2017 SBS 연기대상을 보는 관전 포인트 중 하나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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