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복면가왕' 1라운드 대결에서 탈락한 '인형뽑기'의 정체는 포미닛 전지윤이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서 '노래자판기'는 '인형뽑기'를 제치고 1라운드 듀엣곡 대결에서 승리했다.
1라운드 대결 이후 '인형뽑기'는 '창법이나 감정처리는 가수'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색다른 개인기와 반전 댄스실력으로 의외의 모습도 엿보였다.
'인형뽑기'의 정체는 포미닛의 래퍼 전지윤. 2009년 데뷔해 걸크러시 매력을 뽐냈던 전지윤은 최근 솔로 가수로 성공했다.
이날 전지윤은 "원래 보컬 출신이다. 랩과 노래 사이에서 약간 애매한 부분이 있었다. 이제는 둘 다 잘한다는 평가를 받으려 노력 중이다"라며 "홀로서기에 걱정어린 말을 많이 들었다. 그렇지 않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복면가왕'에서는 새 가왕 '레드마우스'의 황금가면을 노리는 도전자들은 대결이 펼쳐졌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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