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새로운 수장을 맞는다.
KBO는 정관 제10조 (임원의 선출)에 의거해 11일 총회 서면결의를 통해 새로운 총재를 선출했다.
KBO는 올해 말로 임기가 끝나는 구본능 총재 후임 인사가 선임을 앞뒀다. 이날 총회 서면결의를 통해 4분의 3 이상 찬성으로 정운찬 전 국무총리가 제22대 KBO 총재 자리에 오른다.
신임 정 총재는 지난달 29일 열린 KBO 이사회에서 총재 후보로 추천받았다. KBO 측은 정 신임 총재의 선출을 주무 관청인 문화체육관광부에 보고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신임 총재와 협의를 통해 총재 이·취임식 일정도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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