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 중인 추자현♥우효광 부부가 중국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를 만났다.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추자현♥우효광은 13일 중국을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참석한 재중 한국인 초청 간담회에 모습을 드러냈다.
문재인 대통령의 방중 첫 공식 일정인 재중 한국인 초청 간담회에는 중국 내 67개 지역한인회 및 6개 지역연합회를 포괄하는 한인단체인 중국한국인회 회장단, 11쌍의 한중 다문화 부부 등 총 400여명 참석했다. 이들 중 추자현-우효광 부부도 자리를 빛냈다.
이날 간담회에서 문 대통령은 추자현-우효광 부부를 직접 소개했으며, 이후 추우부부와 문 대통령-김정숙 여사는 한 테이블에 나란히 앉아 와인잔을 들고 건배하는 등 오찬을 함께했다.
추자현-우효광 부부 측은 "한중간의 교류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행사에 참석하게 됐다. 굉장히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같은 날, 청와대 공식 페이스북에는 김정숙 여사가 추우부부와 함께 악기를 연주하는 모습이 담긴 스틸컷도 올라와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 여사는 추우부부와 함께 베이징의 악기 거리를 방문해 1시간 가량 중국 전통 악기 얼후를 배운 것으로 알려졌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