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배우 서민정·안상훈 부부가 두 손을 꼭 잡은 채 눈물을 흘린다.
15일 JTBC 예능프로그램 '이방인'(연출 황교진) 제작진에 따르면, 오는 16일 방송되는 3회에서 서민정의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가 밝혀진다.
공개된 스틸에서는 서로 손을 꼭 맞잡은 서민정과 안상훈이 10년 전 결혼식 영상을 보며 눈물을 흘린다. 그만큼 과거 두 사람에게 어떤 사연이 있었는지 더욱 궁금증을 자아낸다.
3회에서 서민정은 스타덤에 오른 직후 왜 연예계를 떠나 결혼과 뉴욕행을 택하게 됐는지, 그때 당시 서민정과 안상훈의 진짜 속마음은 무엇이었는지 두 사람만의 진솔한 대화가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이들은 드라마 '거침없이 하이킥' 출연진을 비롯 연예인 하객 뿐 아니라 당시 새신부, 새신랑의 풋풋하고 설렘 가득한 자신들의 모습을 보며 수다를 쏟아낸다.
서민정은 지난 방송에서 뉴욕 타향살이에서 겪은 어려움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이번에는 공감과 향수를 자극하는 추억과 누구나 한 번씩 고민하는 일, 사랑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들려줄 계획이다.
한편 '이방인'은 낯선 곳에 사는 추신수, 서민정, 선우예권의 평범한 하루를 담아내는 프로그램. 환경은 다르지만 우리와 크게 다르진 않은, 꿈과 사랑을 위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며 살아가는 이들의 모습을 공개한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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