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엑소 수호와 에프엑스 루나가 뮤지컬 '더 라스트 키스' 프레스콜 행사에 불참한다.
수호와 루나는 당초 오늘(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LG아트센터에서 진행되는 뮤지컬 '더 라스트 키스' 프레스콜에 참석할 예정이었다. 18일 생을 달리한 한 소속사 뮤지션 샤이니 종현을 애도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뮤지컬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 측은 "소속사의 요청으로 수호와 루나가 프레스콜에 불참한다. 공연은 원래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호는 20일 오후 3시, 루나는 20일 오후 8시 공연 출연이 예정돼 있다.
뮤지컬 '더 라스트 키스'는 합스부르크의 황태자 루돌프와 그가 유일하게 사랑한 여인 마리 베체라가 마이얼링의 별장에서 동반 자살한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프레더릭 모턴의 소설 '황태자의 마지막 키스'를 원작으로 제작됐다.
한편, 뮤지컬 '더 라스트 키스'는 지난 15일 개막했으며, 2018년 3월11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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