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배우 유승호와 장혁, 조정석, 하지원, 윤아, 혜리 등이 '2017 MBC연기대상' 후보에 올랐다.
MBC는 지난 19일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2017 MBC 연기대상' 올해의 드라마 및 인기상 후보를 발표하고, 시청자 투표에 돌입했다.
올해의 드라마상 후보에는 '역적' '죽어야 사는 남자' '당신은 너무합니다' '병원선' '로봇이 아니야' '투깝스' '돈꽃' '왕은 사랑한다' '파수꾼' '20세기 소년소녀' 주말극 '도둑놈 도둑님' '바상 차리는 남자' 등 올해 방영된 16편의 드라마가 이름을 올렸다.
남자 인기상 후보에는 '투깝스'의 조정석, '로봇이 아니야'와 '군주'의 유승호, '돈꽃'의 장혁, '역적'의 윤균상, '병원선'의 강민혁, '군주'의 김명수, '20세기소년소녀'와 '역적'의 김지석이 올랐다.
여자 인기상은 '역적'의 이하늬, '로봇이 아니야'와 '역적'의 채수빈, '병원선'의 하지원, '군주'의 김소현, '투깝스'의 이혜리, '20세기 소년소녀'의 한예슬, '왕은 사랑한다'의 임윤아가 이름을 올렸다.
이와 함께 '최고의 악역상', '코믹캐릭터상', '생고생스타상' 등 캐릭터를 대상으로 한 네티즌 투표도 진행된다.
'2017 MBC 연기대상'은 오는 30일 개최되며, 지난해까지 진행했던 시청자 투표가 아닌 전문가들의 투표로 대상을 선정한다. 인기상과 드라마상 투표는 29일 14시 마감되며, 시상식을 통해 결과가 공개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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