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그룹 빅플로(BIGFLO) 래퍼 하이탑이 연극 무대로 팬들을 만난다.
빅플로 소속사 에이치오컴퍼니는 20일 "하이탑이 오는 22일 개막하는 연극 '스물'에 합류한다"고 말했다. 하이탑은 아무것도 하지 않지만 인기 절정인 백수 역을 맡아 개성 강한 연기로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하이탑은 "즐겁게 본 영화를 재해석한 연극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과 매력을 남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연극에 출연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연극 '스물'은 지난 2015년 개봉된 동명의 영화를 각색한 작품으로, 스무 살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스물'의 청춘들에게는 공감을 '스물'을 지나온 사람들에겐 추억과 기억을 선사한다.
'스물'은 12월 22일부터 31일까지 대학로 그라운드씬에서 개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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