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2017 KBS 가요대축제'를 이끌어갈 8인의 스페셜 MC가 공개됐다.
29일 오후 방송되는 'KBS 가요대축제'에는 올 한해를 가장 빛낸 K팝 스타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무엇보다 국내 최초 단독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1년 동안 KBS '뮤직뱅크' K-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아티스트 중 엄선된 8팀인 레드벨벳, 마마무, 방탄소년단, 세븐틴, 엑소, 여자친구, 워너원, 트와이스를 비롯해 화제 속에 방송 중인 '더유닛'의 든든한 선배 군단, 그리고 참가자들이 축제를 함께 할 예정이다.
'KBS 가요대축제'는 출연하는 팀의 각 대표 1명씩 총 8명의 멤버가 스페셜 MC로 나선다. 레드벨벳 아이린, 마마무 솔라, 방탄소년단 진, 세븐틴 민규, 엑소 찬열, 여자친구 예린, 워너원 강다니엘, 트와이스 사나로 구성된 8인의 MC는 4명씩 각 1, 2부를 나눠 합동 진행을 맡는다. 아이린, 진, 찬열, 사나가 1부를, 솔라, 민규, 예린, 강다니엘이 2부를 각각 맡아 남다른 호흡을 보여준다.
'KBS 가요대축제'는 오는 29일 금요일 오후 8시30분부터 KBS 2TV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방청은 KBS 홈페이지에서 신청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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