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영화 '강철비'가 250만 관객수를 돌파하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23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4일 개봉한 '강철비'(감독 양우석, 제작 모팩앤알프레드)는 10일 만에 누적관객수 250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2017년 새해 첫 흥행작이자 782만 관객 동원작 '공조'보다 하루 앞선 기록이다. 더불어 '강철비'는 '신과 함께-죄와 벌'이 개봉한 지난 20일, 21일 양일보다 22일부터 예매율이 상승, 입소문을 입증했다.
여기에 입소문의 바로미터라 할 수 있는 CGV골든에그지수 역시 10일 연속 99%를 기록하고 있어 작품성과 흥행성을 맞춘 영화로 평가 받고 있다. 이로써 '강철비'는 성탄절 연휴가 시작되는 24일부터 흥행세를 몰아 3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철비'는 크리스마스를 앞둔 어느 날, 북한의 권력 1호와 정예요원 엄철우(정우성 분)가 남한으로 피신하면서 벌어지는 일촉즉발 한반도 최대 위기를 그린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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