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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소속 가수 함께 부른 곡 공개…故 종현 목소리 담겨


음원 수익금 유니세프에 기부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 함께 부른 곡이 공개된다.

SM 스테이션 시즌2의 38번째 곡은 SM 아티스트들이 함께 부른 '디어 마이 패밀리(Dear My Family)'로 오는 29일 오후 6시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등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뮤직비디오도 유튜브 SMTOWN 채널, 네이버TV SMTOWN 채널 등을 통해 공개된다.

'디어 마이 패밀리'는 2001년 발표된 SM 대표 프로듀서 유영진의 3집 앨범에 수록된 R&B 발라드 곡. 작년 8월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SM타운 콘서트 무대에서 SM 전 아티스트들이 함께 선보인 곡으로 공연 실황을 음원과 뮤직비디오로 담았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공연 현장 비하인드가 담긴 아티스트들의 사진들은 물론, 최근 세상을 떠난 샤이니 종현의 목소리와 공연 모습을 만날 수 있어 추모의 의미도 있다. 이번 음원의 수익금은 참여 아티스트들의 뜻을 모아 유니세프에 기부할 계획이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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