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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솔로부대는 권혁수 "목소리 기억해달라"


"방송에서 내가 아닌 모습으로 나와"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복면가왕'의 '솔로부대'는 배우 권혁수였다.

31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66대 가왕 '레드마우스'에 맞서는 4인 복면가수들의 2, 3라운드 경연과 복면가왕 결정무대가 그려졌다.

2라운드 첫번째 무대는 '폭주썰매'와 '솔로부대'의 솔로곡 대결이 펼쳐졌다. '폭주썰매'는 가수 박완규의 '욕망이란 이름'을 불렀다. '솔로부대'는 드라마 '선덕여왕' OST, 홍광호의 '발밤발밤'을 선정해 '폭주썰매'에 맞섰다.

대결 결과 일반인 판정단의 표 차이는 단 5표. 2라운드의 승리는 52 대 47로 '폭주썰매'에게 돌아갔다. 아쉬움 속에 얼굴을 공개한 '솔로부대'는 만능 엔터테이너 권혁수였다.

권혁수는 자신을 소개한 뒤 가수 김경호를 모창하며 판정단에게 웃음을 안겼다. 그는 "복면을 쓸고 있을 때 제 안에 김경호 형님이 얼마나 남아 있을지 궁금했다"고 재치있게 말했다.

권혁수는 가창력 호평에 거듭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방송에서 제가 아닌 모습으로 나온 게 훨씬 많을 거다. 그래서 더욱 더 제 목소리를 들려드리고 싶었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제 목소리를 기억해달라"라고 웃으며 말했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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