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FT아일랜드 멤버 송승현이 멤버 최민환과 라붐 출신 율희의 결혼을 축하했다.
송승현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민환아!!!! 언제나 난 네 편이다!^^ 결혼 진심으로 축하하고 인생선배님으로서 잘 부탁한다. 축하해"라고 민환의 결혼 축하글을 게재했다.
이날 FT아일랜드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음악 동료에서 연인으로 사랑을 키워 온 최민환, 김율희씨가 결혼을 결심했다. 두 사람은 올해 안에 결혼할 예정으로 구체적인 일정은 추후 전달드릴 것"이라고 최민환의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최민환은 "힘든 일도 많았지만 서로 믿고 의지하며 지내온 여자친구와 사랑에 대한 확신으로 결실을 맺으려고 한다"라며 "가족같은 멤버들에게 이 소식을 이야기 했을 때 모두 진심으로 축하해주었고 또 다른 미래를 이야기 할 수있는 새로운 사이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이자리에서 다시 또 열심히 성실하게 음악으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최민환과 율희는 지난해 9월 개인 SNS에 데이트 사진을 올렸다가 교제 중임이 밝혀졌다. 이후 공개 연애를 이어오던 두 사람은 3개월 만에 결혼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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