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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함께', 17일째 1위…'1987' 바짝 쫓으며 2위


3위 '쥬만지: 새로운 세계'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영화 '신과함께'와 '1987'이 나란히 박스오피스 1,2위를 차지했다.

6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과함께-죄와 벌'(이하 '신과함께', 감독 김용화, 제작 (주)리얼라이즈픽쳐스, (주)덱스터스튜디오)은 지난 5일 일일관객수 26만7천566명을 끌어모았다.

이로써 '신과함께'는 누적관객수 1천45만1천248명이다. 지난 4일 천만 고지를 밟은 영화는 개봉 17일째인 이날 1위를 차지했다.

'1987'(감독 장준환, 제작 우정필름)이 그 뒤를 바짝 쫓았다. 영화는 같은 날 일일관객수 20만1천815명을 동원하며 2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323만1천388명이다.

3위는 지난 3일 개봉한 '쥬만지: 새로운 세계'로 일일관객수 13만4천988명, 누적관객수 37만19명이다. '페르디난드'는 4위를 기록, 일일관객수 4만8천118명, 누적관객수 15만6천882명을 끌어모았다. '위대한 쇼맨'은 같은 날 일일관객수 2만8천44명, 누적관객수 98만8천530명으로 5위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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