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그냥 사랑하는 사이'가 이준호와 원진아의 로맨스 비하인트컷을 공개했다.
19일 JTBC 월화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극본 유보라, 연출 김진원, 제작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이하 그사이)는 본격적인 로맨스를 시작한 강두 역 이준호, 문수 역 원진아의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세상을 떠난 할멈(나문희 분)이 끝까지 남겨진 이들을 위하는 온기를 전하며 진한 울림을 선사했고 문수는 할멈의 빈자리로 힘들어하는 강두(이준호 분)의 곁을 꿋꿋이 지켰다. 강두도 문수의 손을 잡으면서 두 사람의 달달한 연애가 시작됐다.
공개된 사진은 달콤한 설렘부터 현실적이고 따뜻한 위로까지, 명장면의 비하인드를 담았다. 명장면들의 뒤에는 배우들의 열정이 있다. 어떤 상황에서도 한결같은 모습으로 대본을 보고 있는 이준호의 모습, 원진아, 김강현(상만 역), 김혜준(재영 역)이 이준호와 나란히 머리를 맞대고 진지하게 의견을 나누는 것이 보인다.
두 인물의 로맨스를 사랑스럽게 그려낸 이준호와 원진아는 미소를 주고받고 있다. 특히 키스신 촬영 전 웃음이 터진 두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손깍지를 연습하는 두 사람의 달달한 리허설은 보는 이들까지 설레게 한다.
제작진은 "4회만을 남겨둔 '그사이'는 또 다시 변화의 바람이 분다. 보다 깊어진 감정 휘몰아 칠 예정"이라며 "강두와 문수가 할멈의 유언처럼 있는 힘껏 행복해 질 수 있을지, 마지막까지 함께해 달라"고 전했다.
'그사이' 13회는 오는 22일 밤 11시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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