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영화 '궁합'(감독 홍창표, 제작 주피터필름)이 오는 2월28일 관객을 찾는다.
19일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조이뉴스24에 "'궁합'이 오는 2월28일 개봉한다"고 밝혔다.
'궁합'은 궁중의 정해진 혼사를 거부하는 송화옹주와 각기 다른 사주를 가진 부마 후보들의 궁합을 보기 위해 입궐한 천재 역술가 서도윤의 운명을 그린 이야기다.
'궁합'은 제작사 주피터필름의 역학 시리즈 중 두 번째 작품. 첫번째는 지난 2013년 개봉, 누적관객수 약 913만5천명(영화진흥위원회 기준)을 끌어모은 흥행작 '관상'이다.
배우 이승기와 심은경이 '궁합'에서 주연을 맡아 호흡을 맞춘다. 이승기는 조선팔도 통틀어 가장 뛰어난 역술가 서도윤 역, 심은경은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개척하려는 송화옹주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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