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배우 이규한이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 종영 소감을 전했다.
23일 마지막회 방영을 앞둔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 에서 생동감 넘치는 연기력을 보여줬던 이규한이 마지막 촬영 현장과 함께 종영 소감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규한은 '진상 시동생'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깊은 고뇌에 빠진 모습이다. 특히 이수민, 손수현과 삼각 로맨스에 빠진 가운데 이와 같은 모습이 포착 돼 러브라인의 결말이 어떻게 지어질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촬영을 마친 뒤 시민의 사인요청에 흔쾌히 응하며 사인을 해주는 모습도 함께 포착돼 눈길을 끈다.
이날 마지막 촬영을 마친 이규한은 "긴 시간 동안 사랑받았던 장수 프로그램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또한 함께한 스태프들과 배우들 덕분에 많이 웃으며 매 순간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새로운 캐릭터를 반갑게 맞아주시고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 좋은 작품을 통해 더욱 다양한 연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규한은 극중 이영애의 시동생으로 분해 미워할 수 없는 비글 매력으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특히 매회 망가짐을 불사하며 적재적소에 웃음을 선사해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한편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 마지막회는 이날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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