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소희기자] 사회복무요원으로 군복무를 다시 시작한 그룹 빅뱅 탑(최승현)이 26일 오전 용산구청으로 첫 출근하기 위해 차에서 내리고 있다.
지난해 2월 서울지방경찰청 소속 의경으로 군 복무를 시작한 탑은 복무 117일 만에 대마초 흡연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며 불구속 기소됐다. 지난 1심 선고 공판에서 탑은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1만 2000원을 선고받아 의경에서 직위해제됐다. 이후 서울지방경찰청 수형자재복무적부심사위원회에서 탑에 대한 의경 재복무 가능 여부를 심사, 부적합 결론을 내렸고 탑은 국방부로부터 보충역(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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