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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턴' 장솜이, 결정적 증거로 감초 역할 톡톡


막내 형사 경란 역 맡아 눈도장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신인 배우 장솜이가 SBS 수목드라마 '리턴'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장솜이는 '리턴'에서 상류층 자제들이 용의자로 떠오른 살인사건의 진실을 추적하는 막내형사 경란 역을 맡았다. 그는 지난 25일 방송분에서 예리한 분석으로 선배인 독고영(이진욱)을 도와 서준희(윤종훈)가 살아있는 결정적인 증거를 밝혀냈다.

독고영이 서준희의 시체에 의심을 품고 있는 가운데 경란은 시체가 착용하고 있던 명품시계를 발견했다. 경란은 "왼손잡이 시계를 왼손에 차고 있다"며 의문을 제기해 독고영이 사건의 실마리를 푸는 계기를 만들어줬다.

장솜이는 짧지만 강한 존재감을 보여주며 막내 형사 캐릭터를 훌륭하게 소화해냈다.

장솜이는 지난 첫 방송 된 1회분에서 단 5초의 액션 장면을 위해 무려 2개월동안 무술연습을 할 정도의 열정을 보여주기도 했다. 감초 같은 역활로 앞으로 어떠한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모은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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