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더' 아역 허율, 해맑은 비하인드컷 대방출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화제의 드라마 '마더'가 아역 허율의 해맑은 모습을 담은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tvN 수목드라마 '마더'(극본 정서경, 연출 김철규,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는 엄마가 되기엔 차가운 선생님과 엄마에게 버림받은 8살 여자 아이가 진짜 모녀가 되어가는 이야기를 다룬다.

지난 방송에서는 수진(이보영 분)이 혜나(허율 분)의 엄마가 되기로 결심하면서 안방에 뜨거운 울림을 선사했다. 그 후 진짜 모녀가 되기 위해 여정을 시작한 수진-혜나에게 험난한 길이 펼쳐져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 속 허율은 해맑은 표정으로 현장을 즐기고 있다. 쉬는 시간 중 스태프들과 가위바위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미소를 자아낸다. 또한 허율은 촬영을 함께한 아역 배우와 함께 코를 짚으며 장난을 치고 있다. 카메라를 향해 손을 흔드는가 하면 귀여운 손 하트를 만들어 보이며 발랄한 모습을 한껏 보여줬다.

이에 더해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한 화제 장면의 비하인드 컷 속 허율의 해맑은 모습이 포착됐다. 허율은 커다란 가방 안에서 마주 앉은 고성희를 보고 웃음을 터뜨리고 있어 허율 만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보이고 있다. 또한 허율은 봉투 안에 쏙 들어가 분장을 받으면서도 카메라를 향한 밝은 미소를 잃지 않고 있다.

제작진은 "허율은 극 중 혜나의 감정을 폭발시켜야 하는 어려운 장면의 촬영은 항상 심리 상담을 함께 병행하고 있어 밝은 모습으로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며 "허율만의 순수함이 혜나를 다채롭게 표현하고 있다. 앞으로도 허율이 표현할 혜나에 많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마더'는 매주 수, 목 밤 9시 30분 tvN에서 방송된ㄷ. 국내 방영 24시간 후 매주 목, 금 밤 9시 45분 tvN 아시아를 통해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서도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