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걸그룹 구구단이 180도 달라진 변신을 예고했다.
구구단은 지난 30일 공식 SNS를 통해 컴백 타이틀곡 '더 부츠(The Boots)'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해 강렬해진 미모와 화려한 곡 분위기로 변신을 알렸다.
이번 뮤직비디오 티저에서 구구단은 화려한 색감의 LED를 배경으로 시시각각 변하는 움직임을 담아냈다. 이번 앨범에서 모티브 삼은 고양이 요정을 연상시키는 '캣미녀'로 변신해 눈빛부터 포즈까지 멤버 전원이 도도하면서도 당당한 아름다움을 발산하고 있어 뮤직비디오 풀 버전과 전체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더 부츠' 뮤직비디오 티저는 멤버 하나의 망원경을 통해 9명의 구구단이 모습을 드러내는 것으로 시작된다. 노래 도입부에 흐르는 휘파람 테마를 배경으로 사이버틱한 분위기와 현란한 LED 퍼레이드로 강렬하면서도 멋진 느낌을 선사한다. 복도를 당당하게 걸어오는 멤버들의 모습이 파워풀한 군무를 예고하고 있다.
'Act.4 Cait Sith'의 타이틀곡 '더 부츠'는 멤버들의 시원한 가창력을 확인할 수 있는 곡이다. 이야기가 담긴 노래 가사와 퍼포먼스를 극대화한 칼군무로 기존의 구구단 모습과는 180도 다른 당당하고 파워풀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구구단은 오는 2월 1일 오후 6시 'Act.4 Cait Sith' 전곡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컴백 타이틀곡 '더 부츠'로 각종 음악 무대에 선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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