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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차 신예 박세완, KBS 주말극 '같이살래요' 주연 캐스팅


'자체발광오피스' '학교2017' '로봇이아니야' 등서 활약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데뷔 1년차 신예 박세완이 KBS 2TV 새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1일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박세완이 '같이 살래요' 여주인공 연다연 역에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극중 박세완은 병원 이사장 아빠에, 지성과 교양이 넘치는 우아한 엄마를 부모로 둔 금수저 연다연 역을 맡는다. 과거 100kg이 넘었던 연다연은 부모님의 하드 트레이닝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하지만, 소심한 성격과 마음의 상처를 가지고 있는 인물.

신예 박세완은 지난해 MBC '자체발광 오피스‘를 시작으로 KBS 2TV '학교 2017'. MBC '로봇이 아니야'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한편, '같이 살래요'(극본 박필주, 연출 윤창범, 제작 지앤지프로덕션)는 수제화 장인 효섭네 4남매에게 빌딩주 로또 새엄마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황금빛 내 인생' 후속으로 3월 첫방송 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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