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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측 "김태호PD 하차? 여러 방법 논의 중"


"멤버들과 회사가 논의하고 있다"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무한도전' 측이 김태호 PD 하차설 관련, 입장을 밝혔다.

4일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측은 조이뉴스24에 "현재 MBC 3월 말 봄 개편을 맞이해 '무한도전'이 일정 기간 휴식을 갖고 시즌제로 갈지, 아니면 기존 제작진에게 휴식을 주고 새 제작진이 이어갈지 등 여러 방법을 놓고 '무한도전' 멤버들과 회사가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한 매체는 김태호 PD가 오는 2월까지 '무한도전'을 연출, 이후 하차한다고 보도했다. 이어 '나 혼자 산다' '쇼! 음악중심' 등을 연출한 최행호 PD가 '무한도전' 시즌2를 맡는다고 전했다.

MBC는 '무한도전' 개편을 두고 논의 중이다. 지난 17일 최승호 MBC 신임사장은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예능프로그램 시즌제를 공표, 구체적 계획은 언급하지 않았다.

'무한도전'이 시즌제로 갈지, 김태호 PD가 '무한도전'을 떠날지는 아직 미지수다. 13년 동안 시청자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무한도전'이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일지 관심이 쏠린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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