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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유닛' 세미, 유닛G 2위 소감 "벌써 마지막"


반전 드라마 쓰며 2위로 파이널 무대 진출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이하 '더유닛')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마틸다 세미가 유닛G 2위 기록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세미는 지난 3일 방송된 '더유닛'에서 유닛G 2위에 이름을 올려 파이널 진출을 확정했다. 세미는 가창력과 꾸준한 노력으로 순위가 급상승하며 반전 드라마의 주인공으로 떠올랐고 마침내 파이널 무대에 서게 된 것.

세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저를 아껴주시고 늘 응원해주시는 여러분들 덕분에 제가 2위라는 높은 순위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파이널 무대까지 함께하게 하게 된 유닛G, 유닛B 36명의 출연자들 모두 끝까지 즐기고 최선을 다 할 수 있게 응원해주세요"라고 인사했다.

또 "마지막 파이널 무대만을 앞두고 있자니 처음 '더유닛' 미팅을 했던 순간들이 떠오르네요. 미팅에서 떨어질 줄 알았는데 어쩌다 2차 미팅 예선까지, 부트평가에서 떨어질 줄 알았는데 첫 번째 두 번째 세 번째 경연을 지나서 벌써 마지막이네요"라고 회상했다.

마지막으로 "갑자기 큰 관심을 받게 된 만큼 나 자신을 잘 다스리고 더 열심히 해야 한다는 부담과 자신감을 가지고 늘 발전하는 세미가 되겠습니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파이널 미션 무대는 오는 10일 생방송으로 펼쳐진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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