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영, '동상이몽'부터 '궁합' '같이살래요'…맹활약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박선영이 '동상이몽 시즌2' 출연을 시작으로 영화 '궁합', 드라마 '같이 살래요'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맹활약을 예고했다.

지난 5일 SBS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에 스페셜 MC로 출연한 박선영은 28세 인생 첫 소개팅으로 인연을 맺은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박선영은 MC들의 짓궂은 질문공세로 살짝 당황했지만 '첫 눈에 그런 걸로 포장'하는 모습에서 사랑스럽고 친근한 반전 매력을 뽐냈다.

뿐만 아니라 외교관 남편과의 알콩달콩한 러브스토리와 외교관 아내로서 전세계를 돌아다니며 뜨거운 사랑을 확인하게 된 터키 침대 에피소드 등 소탈하고 인간미 넘치는 모습을 공개했다.

오랜만에 예능을 통해 시청자들과 소통한 박선영은 3월 방영을 앞둔 KBS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 촬영을 위해 열일 중이다. 2월엔 영화 '궁합'도 개봉을 앞두고 있어 2018년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뜨거운 행보를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