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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팬서' 내한 주역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손글씨


스몰 하트 선사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영화 '블랙 팬서'가 개봉한 가운데 내한 주역들이 인사를 전했다.

14일 배급사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는 '블랙 팬서'(감독 라이언 쿠글러, 수입 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내한 주역 4인 채드윅 보스만, 마이클 B. 조던, 루피타뇽, 라이언쿠글러 감독이 발렌타인데이와 설날을 맞이해 전한 인사를 공개했다.

앞서 지난 5일 '블랙팬서' 라이언 쿠글러 감독과 배우 채드윅 보스만, 마이클 B. 조던, 루피타 뇽이 우리나라를 찾아 아시아 프리미어가 진행됐다. 내한 행사는 아시아 지역 유일의 투어 행사로 진행돼 더욱이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영상에서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내한 주역 4인은 팬들에게 스몰 하트를 선사한다. 특히 이들이 전한 스몰 하트는 세계적 매체 허핑턴 포스트에서 '대한민국의 스몰 하트 신드롬' 해외 기사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바 있어 다시 한번 눈길을 사로잡는다.

더불어 우리나라 명절 설날을 맞아 4인이 직접 한글 쓰기에 도전하는 모습을이 공개돼 관심을 모은다. 직접 한글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쓰며 우리나라 팬에게 설날 인사를 보내 밝은 에너지를 선사한 것. 모두 정성스레 한글을 쓰는 모습에서 팬들을 향한 애정까지 느낄 수 있다.

한편 '블랙 팬서'는 와칸다의 국왕이자 어벤져스 멤버로 합류한 블랙 팬서 티찰라(채드윅 보스만 분)가 희귀 금속 비브라늄을 둘러싼 전세계적인 위협에 맞서 와칸다의 운명을 걸고 전쟁에 나서는 2018년 마블의 첫 액션 블록버스터. 이날 개봉, 극장가에서 상영 중이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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