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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남자 오수' 이종현X김소은 "따뜻한 설날 보내세요"


오는 3월5일 밤 9시 첫방송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그남자 오수' 배우 이종현과 김소은이 새해 인사를 건넸다.

14일 '그남자 오수'(극본 정유선, 연출 남기훈) 제작진은 설날을 맞아 새해 인사를 전한 이종현과 김소은의 영상을 공개했다.

'그남자 오수'는 연애감 없는 현대판 큐피드 남자 오수(이종현 분)와 대차게 까인 연애 허당녀 유리(김소은 분)의 둘만 모르는 확실한 썸로맨스 이야기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오수 역 이종현, 서유리 역 김소은은 차례로 자신의 캐릭터 소개 후 설맞이 박수로 힘차게 인사를 건넨다. 이종현은 이번 명절 계획을 묻는 김소은에게 "아마 소은 씨와 함께 '그남자 오수' 찍고 있지 않을까요"라고 답하며 수줍게 미소 짓는다.

특히 김소은의 "쉬는 시간에 윷놀이해 떡국 쏘기 어떠세요?"라는 제안에 이종현은 "떡국 받고 세배하겠습니다"라고 장난스럽게 맞받아쳐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간다. 이에 용돈을 달라고 덧붙이는 그의 말에 서로 마주보고 웃으며 꽁냥꽁냥한 케미를 발산한다.

김소은은 "여러분 오랜만에 가족, 친척 분들과 즐겁고 따뜻한 시간 보내세요"라고 훈훈한 설 인사를 전했다. 이종현도 "맛있는 거 많이 드시고 푹 쉬면서 '그남자 오수' 본방 사수할 준비도 꼭 해달라"며 "설 명절에도 열심히 촬영해 여러분들 만날 날을 손꼽아 기다리도록 하겠다"고 다부진 포부를 전했다.

한편 '그남자 오수'는 드라마 '풀하우스 테이크2'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 남기훈 감독과 정유선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 오는 3월5일 밤 9시 첫방송된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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