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라디오 로맨스'가 윤두준, 김소현, 윤박이 삼각 로맨스를 예고했다. 하지만 시청률은 아쉬웠다.
20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라디오 로맨스' 7, 8회는 전국 시청률 3.9%와 3.4%에 그쳤다. 지난 방송분(5.1%) 보다 1.2%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동시간대 첫 방송된 SBS '키스 먼저 할까요' 1~4회가 각각 8.1%, 10.5%, 9.9%, 9.1%를 차지한 것과 비교되는 수치다. 심지어 재방송 되는 '다시 만나는 하얀거탑 리마스터드' 역시 3.7%와 3.5%를 각각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완벽하게 짜인 대본이 아닌 마음이 가는 대로 행동하기 시작한 지수호(윤두준 분)와 드디어 어린 시절의 추억을 기억해 낸 송그림(김소현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또한, 방송 말미 송그림을 향한 마음을 드러낸 이강(윤박 분)까지 더해져 쫄깃한 삼각 로맨스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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