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동현 기자] LG 트윈스가 텍사스 레인저스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LG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주 서프라이즈 텍사스 구장에서 미국 메이저리그(MLB) 텍사스 레인저스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현재 LG는 미국 애리조나에서 스프링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LG 측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마케팅, 홍보 등 야구단 경영 전반에 대한 업무 협조와 함께 직원 연수 및 교육리그 참가, 인스트럭터 파견, 선수 육성 프로그램 및 스카우팅 리포트 공유 등 실질적인 다양한 교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문범 LG스포츠대표이사는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MLB 구단의 다양한 노하우를 전수 받고 양 팀 상호 협력의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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