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제이홉이 데뷔 후 처음으로 믹스테이프를 발표한다.
23일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제이홉이 3월 2일 자신만의 색을 담은 첫 번째 솔로 믹스테이프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제이홉의 믹스테이프 발표는 방탄소년단 멤버 RM과 슈가에 이어 세 번째이다.
이와 관련 제이홉은 지난 22일 밤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를 통해 작업 영상을 깜짝 공개하며 어떤 곡들이 믹스테이프에 담길지 기대감을 높였다.
제이홉은 그동안 'MIC Drop', 'MAMA', '피 땀 눈물', 'I NEED U', 'RUN' 등 다양한 곡에서 작사, 작곡, 프로듀싱과 래핑까지 참여하며 실력을 발휘해 왔다.
믹스테이프는 비상업적 목적으로 제작해 무료로 배포하는 곡이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015년 3월 멤버 RM이 첫 솔로 믹스테이프를 발표했으며, 2016년 8월 슈가가 '어거스트 디(Agust D)'라는 이름으로 믹스테이프를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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